‘모친상’ 장동직, 전광렬 소속사 떠났다..전속계약 6개월만 이례적 행보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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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올드미스 다이어리', '장미빛 인생' 등에 출연했던 배우 장동직이 6개월 만에 소속사를 떠났다.
5일 OSEN 취재 결과, 배우 장동직은 지난 3월 전속계약을 맺었던 재믹스씨앤비에 현재 소속돼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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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야인시대’, ‘올드미스 다이어리’, ‘장미빛 인생’ 등에 출연했던 배우 장동직이 6개월 만에 소속사를 떠났다.
5일 OSEN 취재 결과, 배우 장동직은 지난 3월 전속계약을 맺었던 재믹스씨앤비에 현재 소속돼 있지 않다.
앞서 지난 3월 장동직은 전광렬, 이기영, 윤주만 등이 소속된 재믹스씨앤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최근 배우 장동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장동직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많은 작품 속에서 사랑 받아온 배우인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으나 6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지난 3월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것과 달리 이른 결별이라는 이례적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30년간 활동해온 장동직은 ‘쩐의 전쟁’, ‘천추태후’, ‘아이리스’, ‘포세이돈’, ‘쓰리 데이즈’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로마의 휴일’, ‘아이리스: 더 무비’, ‘비천무’, ‘비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활동했다.
한편, 장동직은 지난 3일 모친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오늘(5일) 시안추모공원에 영면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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