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제조혁신 정책 의견 수렴…중기부, 업계 참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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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향후 정부의 디지털 제조혁신 방향과 실천전략을 담은 '新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 발표 전에 의견 수렴을 위한 중소기업계 대표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 추진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청취를 위해 지능형공장 도입기업과 공급기업 중에서 소기업부터 중견기업, 대중소 상생형 참여 대기업 등과 디지털전환 현장전문가, 유관기관 담당자 등 다양하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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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수요에 기반한 ‘신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 마련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향후 정부의 디지털 제조혁신 방향과 실천전략을 담은 ‘新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 발표 전에 의견 수렴을 위한 중소기업계 대표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 추진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청취를 위해 지능형공장 도입기업과 공급기업 중에서 소기업부터 중견기업, 대중소 상생형 참여 대기업 등과 디지털전환 현장전문가, 유관기관 담당자 등 다양하게 참석했다.
오기웅 차관은 우리나라 제조업이 차지하는 국민경제적 중요성과 글로벌 제조강국들의 디지털화·지능화를 통한 제조패권 확보 경쟁을 언급하면서 “그간 기업역량을 고려하지 않은 정부 주도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현 정부의 중소기업 제조혁신 전략을 담은 ‘신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디지털 제조혁신 정책은 질적 제고와 양적 확산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으로 디지털전환 역량이 우수한 기업은 고도화를 집중 지원하고, 역량이 다소 부족한 기업은 기초단계 지능형공장, 로봇 및 자동화 설비 등을 기업 상황에 맞게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진전략에는 기업의 디지털전환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방안, 제조데이터 표준화 및 데이터 공유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데이터 경제 기반을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준비 중인 대책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디지털 제조혁신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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