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음식박람회 대선부스 1만 명 붐벼···독보적 인기 끌어

부산=조원진 기자 2023. 9. 5.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서 부산지역 스타트업들과 협업 전시에 나선 대선주조가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선주조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 참여한 150여 개사 중 최대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스타트업과 사흘간 협업 전시로 인기 몰이
부산국제음식박람회 행사장에 설치된 대선주조 부스 앞이 관람객들로 인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사진제공=대선주조
[서울경제]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서 부산지역 스타트업들과 협업 전시에 나선 대선주조가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선주조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 참여한 150여 개사 중 최대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부스에서는 대선, C1, C1블루, 와인반병 등 주력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CN컴퍼니의 술장고, 테이스티키친의 돼국라면, 이솔라이프의 멘톨 비누 등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전시했다.

그 결과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행사 기간 내내 긴 줄을 형성했다. 경품으로 준비한 물티슈, 볼펜, 소주잔, 숙취해소제 등 사은품 5000여 개도 행사 종료 전에 바닥이 났다.

특히 대선주조와 테이스티키친이 협업해 만든 돼국라면에 대한 판매 문의가 이어져 행사 기간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부산 대표 음식 축제에 다양한 지역 기업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듯 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는 상하이·미국·아세안 특별관, 미식도시 부산홍보관, 외식산업 활성화 분식홍보관, 식품기업관, 쿠킹 클래스존 등 150여 개 전시·홍보부스가 운영됐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