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음식박람회 대선부스 1만 명 붐벼···독보적 인기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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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서 부산지역 스타트업들과 협업 전시에 나선 대선주조가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선주조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 참여한 150여 개사 중 최대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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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서 부산지역 스타트업들과 협업 전시에 나선 대선주조가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선주조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 참여한 150여 개사 중 최대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부스에서는 대선, C1, C1블루, 와인반병 등 주력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CN컴퍼니의 술장고, 테이스티키친의 돼국라면, 이솔라이프의 멘톨 비누 등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전시했다.
그 결과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행사 기간 내내 긴 줄을 형성했다. 경품으로 준비한 물티슈, 볼펜, 소주잔, 숙취해소제 등 사은품 5000여 개도 행사 종료 전에 바닥이 났다.
특히 대선주조와 테이스티키친이 협업해 만든 돼국라면에 대한 판매 문의가 이어져 행사 기간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부산 대표 음식 축제에 다양한 지역 기업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듯 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는 상하이·미국·아세안 특별관, 미식도시 부산홍보관, 외식산업 활성화 분식홍보관, 식품기업관, 쿠킹 클래스존 등 150여 개 전시·홍보부스가 운영됐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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