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제2회 추경심의 위한 임시회…17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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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중구청장이 제출한 506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중구 아이돌봄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중구반려식물문화조성 및 지원 조례안' 등 모두 1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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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중구청장이 제출한 506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제2차 추경안은 지난 제1회 추경예산보다 153억원(3.13%) 늘었다. 복산사거리 상습침수구역 정비사업과 재해 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공사 등 재해예방사업과 중구축구장 조성사업,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등 주요 현안사업을 위해 편성됐다.
이에 따라 중구의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친 뒤 오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중구 아이돌봄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중구반려식물문화조성 및 지원 조례안' 등 모두 1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임시회 기간 중 중구의 첫 주민발안조례인 '중구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안'도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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