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사진 왼쪽부터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미지=천재교과서 제공)

천재교과서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8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선정해 격려하는 제도다.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금리와 신용평가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200여개 행정·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천재교과서는 꾸준한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 근로환경 개선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여성과 청년, 취약계층을 적극 채용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근속자 대상 자녀 학자금 지원 등 가족친화지원제도를 비롯해 유아휴직 장려, 시차출퇴근제 운영 등 폭넓은 직원복지 제도를 활발하게 운영해온 점도 인정받았다.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는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고, 다양한 인재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와 최상의 근무환경을 제공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