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발굴·지원한다"…울산 남구-미용사회 업무 협약

김용태 2023. 9. 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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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대한미용사회 울산남구지회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미용사회 울산남구지회 회원 300여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등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활동 교육과 홍보를 한다.

남구는 현재까지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경동도시가스 등 15개 기관과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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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구청장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할 것"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대한미용사회 울산남구지회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미용사회 울산남구지회 회원 300여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등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활동 교육과 홍보를 한다.

남구는 현재까지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경동도시가스 등 15개 기관과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약을 맺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필요한 도움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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