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어업관리단, 오징어 불법조업 어선 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 3일 영광군 안마도 해상에서 집어등 설비의 최대 전력 기준을 초과한 채낚기 어선 A호를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A호는 어류를 유인하는데 쓰는 집어등 설비의 최대 전력을 관련법상 기준치인 141kW(킬로와트)의 배에 가까운 291kW 용량으로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채낚기 어선의 최대 전력 기준을 초과하는 행위는 다른 어선의 집어를 방해하고 수산자원을 고갈시킨다며 집중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목포]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 3일 영광군 안마도 해상에서 집어등 설비의 최대 전력 기준을 초과한 채낚기 어선 A호를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A호는 어류를 유인하는데 쓰는 집어등 설비의 최대 전력을 관련법상 기준치인 141kW(킬로와트)의 배에 가까운 291kW 용량으로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채낚기 어선의 최대 전력 기준을 초과하는 행위는 다른 어선의 집어를 방해하고 수산자원을 고갈시킨다며 집중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중소기업을 위한 환율은 있다?
- 21살 임산부의 죽음…절도 혐의에 사격을 한 행위는 정당한가?
- 오거돈, 피해자 언론인터뷰에 “이중적 행태”…사죄 거짓말이었나?
- 떠오른 공기업 2차 지방 이전…정부의 선택은? [창+]
- 북한 광장에 대형 ‘김정은’ 글자…“8만 명을 한곳에 동원”
- [잇슈 키워드] “한국 잼버리 갔던 딸, 신세 졌다”…일본에서 날아온 편지 한 통
- 제주도 땅 팠더니 가축분뇨 ‘콸콸’…하천까지 유입
-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 군검찰 출석…“성실히 진술하겠다” [현장영상]
- 안중근 의사가 ‘조선족’이라는 중국 포털사이트 [오늘 이슈]
- 국방부 장관에게 직언한 여당 국회의원 “나는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