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결혼'으로 빚 10억 떠안아"…낸시랭, '재혼 조건'은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9. 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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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박혜령)이 사기 결혼으로 빚을 떠안을 사실을 전한다.

낸시랭은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6년 전 사기 결혼으로 인해 떠안은 빚만 10억이다"이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낸시랭은 다시는 사기 결혼을 당하지 않기 위해 상대방에게 확인해야 할 '재혼의 조건' 세 가지를 꼽아 '돌싱포맨'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낸시랭은 2017년 12월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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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낸시랭. (사진 = SBS TV 제공) 2023.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팝아티스트 낸시랭(박혜령)이 사기 결혼으로 빚을 떠안을 사실을 전한다.

낸시랭은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6년 전 사기 결혼으로 인해 떠안은 빚만 10억이다"이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낸시랭은 다시는 사기 결혼을 당하지 않기 위해 상대방에게 확인해야 할 ‘재혼의 조건’ 세 가지를 꼽아 '돌싱포맨'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낸시랭은 2017년 12월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결혼했다. 2018년 10월 왕진진에게 감금·폭행·협박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혼 소송을 냈다. 결혼 2년9개월 만에 승소하면서 마침표를 찍었다. 이와 별개로 왕진진은 사기·횡령, 배우자 폭행 혐의로 지난해 4월 대법원에서 징역 6년을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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