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한투 회장, 신입사원 채용설명회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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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채용설명회장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5일 한국투자증권은 김남구 회장이 오는 14일과 18일 각각 고려대, 서울대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에 강연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하는 대학 채용설명회에 여러 차례 강연자로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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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문 사장도 강연자로 참석 예정
[더팩트|이한림 기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 채용설명회장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5일 한국투자증권은 김남구 회장이 오는 14일과 18일 각각 고려대, 서울대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에 강연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도 12일 연세대, 21일 한양대로 예정된 채용설명회에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해당 학교 재학생이 아닌 타교 학생들도 참가가 가능하며, 증권사 취직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그룹 총수를 직접 만나 회사 비전을 엿들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보내고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하는 대학 채용설명회에 여러 차례 강연자로 직접 나섰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내달 4일까지 신입사원(5급 정규직) 일반 공채 서류 전형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프라이빗 뱅커(PB) 및 금융영업마케팅, 본사 영업, 운용, 리서치, 본사 관리, 디지털, 플랫폼 등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 달 21일 직무역량 평가를 거친 후 면접과 채용 검진, 최종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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