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 용역 착수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유앤아이센터에서 민선8기 주요 공약인 ‘가칭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 필요성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프라임코어 컨설팅이 수행을 맡아 향후 9개월 간 진행된다.

주요 검토사항은 ▲화성시 일반현황 분석 및 의견수렴 ▲화성시 권역별 진료권 분석 및 공공기관의 역할과 방향 검토 ▲권역별 의료원 설립 타당성 등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공무원, 화성시의원, 화성시의약단체장, 공공의료분야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용역조사를 통해 지역 간 의료불균형 해소 및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화성시립 종합의료원 설립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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