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비스업 PMI 51.8…8개월만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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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비스업 업황이 8개월만에 최악으로 저조했다.
5일 중국 매체 차이신과 미국 금융정보 분석업체 S&P글로벌에 따르면 8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8을 기록했다.
작년 12월 48.0을 기록했던 서비스업 PMI는 코로나19 통제 해제 이후 1월에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이 되는 50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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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중국 서비스업 업황이 8개월만에 최악으로 저조했다.
5일 중국 매체 차이신과 미국 금융정보 분석업체 S&P글로벌에 따르면 8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8을 기록했다. 7월 54.1에서 큰폭으로 하락했다.
작년 12월 48.0을 기록했던 서비스업 PMI는 코로나19 통제 해제 이후 1월에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이 되는 50선을 회복했다. 지난 3월과 5월에는 57선까지 올랐으나 이후 둔화됐다.
차이신 인사이트그룹의 왕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외부 수요부진이 성장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신규 수출사업이 작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위축됐다고 전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지수 발표 직전부터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 1시50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7.29위안으로 0.27% 상승 중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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