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국가대표 축구선수, 괴한 총격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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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파나마 축구 국가 대표팀 수비수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파나마 경찰청은 4일(현지 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축구선수 살해 혐의를 받는 남성을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파나마 축구 리그(LPF) 아틀레티코 인데펜디엔테 데초레라 소속 선수인 힐베르토 에르난데스(26)로 지난 3월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국가대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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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파나마 축구 국가 대표팀 수비수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파나마 경찰청은 4일(현지 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축구선수 살해 혐의를 받는 남성을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파나마 축구 리그(LPF) 아틀레티코 인데펜디엔테 데초레라 소속 선수인 힐베르토 에르난데스(26)로 지난 3월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국가대표였다.
그는 3일 오후 파나마 중부에 있는 콜론주 콜론시 바리오노르테를 찾았다가 총격전에 휘말렸다. 택시를 타고 온 남성 2명이 한 건물에 모여 있던 이들을 향해 총을 발사해 에르난데스가 숨지고 7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파나마축구협회는 공식 성명을 내고 "인디펜디엔테에서 뛰고 있는 길베르토 에르난데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BBC는 파나마 콜론시에서 마약 밀수 루트를 둘러싸고 현지 마약 카르텔 집단들이 총격전을 벌이던 과정에서 에르난데스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에르난데스가 표적이었는지 등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범의 뒤를 쫓고 있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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