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이재명 겨냥 "대정부질문 앞두고 일하는 분위기 저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첫 날인 5일 "국회 주변 상황이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일하는 분위기를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안전, 교육, 안보 등 지금 당장 챙겨야 할 현안들 산적해 있다"면서 "국민의힘만이라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정기국회에 임하겠다고 다짐한 만큼 민생을 지킬 수 있게 기민하고 열정적으로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정부 국정운영 단단히 뒷받침…책임감 다해달라"
(서울=뉴스1) 한상희 노선웅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첫 날인 5일 "국회 주변 상황이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일하는 분위기를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엿새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을 겨냥해 "이 대표가 자신을 지키기 위한 단식을 지금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의 안전, 교육, 안보 등 지금 당장 챙겨야 할 현안들 산적해 있다"면서 "국민의힘만이라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정기국회에 임하겠다고 다짐한 만큼 민생을 지킬 수 있게 기민하고 열정적으로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대정부질문에 나서는 의원들은 끝까지 준비를 잘 해서 정부 국정운영에 대해 칭찬할 건 칭찬하고 바로 잡을 건 바로잡는 제대로 된 집권여당의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21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단단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여당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임해주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국회는 이날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나흘 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는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와 광주시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논란 등 이념 관련 논쟁을 벌일 전망이다.
angela02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