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김정훈 UN SDGs 협회 대표 사외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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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김정훈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협회 대표를 공익 대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한국거래소는 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UN SDGs 협회 대표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문위원, 서민금융진흥원 ESG경영위원회 위원, 신용회복위원회 ESG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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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김정훈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협회 대표를 공익 대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한국거래소는 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 임기는 3년이다.
1981년생인 김 대표는 홍익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졸업한 뒤, 2008년 11월부터 2년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보좌역을 지냈다. 이후 2021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제자본시장협회(ICMA) 사회적채권 워킹그룹(실무단)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UN SDGs 협회 대표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문위원, 서민금융진흥원 ESG경영위원회 위원, 신용회복위원회 ESG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2011년 설립된 UN SDGs 협회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나 책임투자에 관한 지수·인증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국내에서 ESG 채권이 발행될 때 해당 채권이 ‘ICMA(국제자본시장협회) ESG 채권원칙을 준수했는지 감시하는 국제 옵서버(관찰자) 역할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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