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경찰서, 왕곡초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임진흥 기자 2023. 9. 5. 13:59
의왕시와 의왕경찰서는 5일 왕곡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왕시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및 교직원과 학부모 등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펼쳐진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 및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활동,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등을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실시한 왕곡초등학교 앞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한 곳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명곤 의왕경찰서장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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