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 '259전 260기' KLPGA 서연정에 우승 축하금 전달

권혁준 기자 2023. 9. 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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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산업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60번째 출전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서연정(28·요진건설)에게 우승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서연정은 지난 3일 끝난 KLPGA투어 KG 레이디스에서 연장 접전 끝에 노승희(22·요진건설)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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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레이디스서 생애 첫 우승 감격
서연정이 지난 3일 경기 용인 써닝포인트CC에서 열린 '제12회 KG레이디스 오픈' 파이널 라운드에서 우승 확정 후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KLPGA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요진건설산업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60번째 출전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서연정(28·요진건설)에게 우승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서연정은 지난 3일 끝난 KLPGA투어 KG 레이디스에서 연장 접전 끝에 노승희(22·요진건설)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13년 프로로 전향해 6번의 준우승 끝에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서연정은 프로 데뷔 이후 줄곧 요진건설 소속으로 뛰고 있다. 요진건설도 10년째 서연정을 후원하며 기량을 뒷받침했다.

김선규 요진건설골프단 단장은 "서연정을 비롯한 요진건설 선수들이 KLPGA무대에서 활약을 하며 요진건설의 이름을 빛내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요진건설은 골프 인재를 육성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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