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안다솜 2023. 9. 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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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3)'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WSCE는 스마트시티 분야와 관련한 전 세계 정부,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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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3)'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3) 포스터. [사진=LH]

WSCE는 스마트시티 분야와 관련한 전 세계 정부,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다.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한국형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플랫폼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를 주제로 거버넌스, 데이터, 기술, 파이낸싱 등 섹션별 도시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컨퍼런스, WSCE 어워즈, 전시와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LH는 이번 행사 기간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살고 싶은 집과 도시'를 테마로 스마트시티로 인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미래도시 서비스와 문화를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LH 스마트시티 전시 홍보관에는 △도시개발 역사 △스마트시티 플랫폼 △스마트 서비스 체험공간 △LH 중점 추진사업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등 스마트시티로 인한 삶의 변화를 직·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행사에선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월드뱅크, 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해외 유명 연사, 국내 기업과 스마트 그린시티, 균형발전과 UAM(도심항공교통)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논의하는 등 정보공유 장을 마련한다.

WSCE는 지속가능한 도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등록 또는 행사 기간 내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을 방문해 참가신청 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가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LH는 K-City 해외진출의 교두보 역할과 국민들의 삶을 편리하고 안전하며 쾌적하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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