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의 약속 지킨다”…NHN, 디지털 ESG 협의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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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181710)은 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는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에 참여했다.
협의체는 주요 디지털 기업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의식을 공유하고, 디지털 ESG 활동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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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는 주요 디지털 기업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의식을 공유하고, 디지털 ESG 활동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NHN을 비롯한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통신사와 글로벌 IT 기업 ESG 담당부서가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협의체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NIA와 디지털 기업이 함께 디지털 ESG 협력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 선언을 진행했다.
참여기관은 선언문을 통해 디지털 ESG 활동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 디지털 교육, 역기능 대응 등 디지털 포용성 제고를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의체 발족으로 향후 디지털 ESG 활동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사이버폭력, 생성형 AI 윤리 등 디지털 역기능 해결을 위한 교육,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연훈 NHN ESG부문 대표는 “IT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디지털 시대를 만들고 책임 있는 행동을 위한 ESG 가치 실현은 의무이자 사회와의 약속”이라며 “디지털 협의체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하여 디지털 ESG 활동을 강화하고 인프라와 자원을 공동활용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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