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의 약속 지킨다”…NHN, 디지털 ESG 협의체 참여

김정유 2023. 9. 5.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N(181710)은 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는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에 참여했다.

협의체는 주요 디지털 기업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의식을 공유하고, 디지털 ESG 활동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KT 이민석 담당, SK텔레콤 이준호 부사장, LG유플러스 이철훈 전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황종성 원장, NHN 조정숙 상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윤찬 실장. (사진=NHN)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NHN(181710)은 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는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에 참여했다.

협의체는 주요 디지털 기업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의식을 공유하고, 디지털 ESG 활동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NHN을 비롯한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통신사와 글로벌 IT 기업 ESG 담당부서가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협의체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NIA와 디지털 기업이 함께 디지털 ESG 협력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 선언을 진행했다.

참여기관은 선언문을 통해 디지털 ESG 활동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 디지털 교육, 역기능 대응 등 디지털 포용성 제고를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의체 발족으로 향후 디지털 ESG 활동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사이버폭력, 생성형 AI 윤리 등 디지털 역기능 해결을 위한 교육,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연훈 NHN ESG부문 대표는 “IT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디지털 시대를 만들고 책임 있는 행동을 위한 ESG 가치 실현은 의무이자 사회와의 약속”이라며 “디지털 협의체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하여 디지털 ESG 활동을 강화하고 인프라와 자원을 공동활용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