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별이 이렇게 잘 걸어?"…'홍현희♥' 제이쓴, 얼마나 뿌듯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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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태명 똥별이)가 걸음마 연습을 시작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4회에서는 최근 돌을 맞은 준범이가 보조기를 잡고 한 발씩 걷기 시작하며 폭풍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제이쓴은 "언제 저렇게 커서 서 있대, 안고 돌아다니던 게 엊그제 같은데"라며 자신의 품에 쏙 안겨 있던 준범이가 걷기 시작한 모습을 바라보며 감격한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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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4회에서는 최근 돌을 맞은 준범이가 보조기를 잡고 한 발씩 걷기 시작하며 폭풍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준범은 '슈돌'에서 터미타임부터 뒤집기 등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는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바. 이날 방송에서 준범이 바닥을 기어다니던 시기를 지나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준범은 장난감을 지지대 삼아 원하는 방향대로 밀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에 제이쓴은 "언제 저렇게 커서 서 있대, 안고 돌아다니던 게 엊그제 같은데"라며 자신의 품에 쏙 안겨 있던 준범이가 걷기 시작한 모습을 바라보며 감격한다는 전언.
이어 준범은 물 만난 성장 속도로 활발함을 폭발시킨다. 준범은 아빠 제이쓴과 족욕 카페에 방문해 족욕탕을 워터파크로 단숨에 변신시키며 한바탕 물놀이를 즐긴다. 이후 준범은 물을 닦아주려는 아빠 제이쓴의 손길을 뒤로한 채 재빠르게 앞을 향해 나아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웃음을 자아낸다. 제이쓴은 미꾸라지처럼 자꾸만 도망가는 준범에게 "누가 순하대"라며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에너자이저 준범의 모습에 혀를 내두르고 만다.
그런가 하면 준범은 엄마 홍현희를 쏙 빼닮은 먹방 DNA를 발동한다. 준범은 엄마 홍현희 표 삼계탕에 자신의 손보다 더 큰 닭다리를 한 손에 쥐고 아기 맹수의 먹방을 선보인다고. 이에 무해한 웃음으로 힐링 요정으로 자리매김한 준범의 사랑스러움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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