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학교 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로 안정성 강화

양지웅 2023. 9. 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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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올 하반기에도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식재료 농·축·수산물 21종 100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재수 교육지원과장은 "일본 오염수 방류로 급식 수요자 불안감이 크다는 것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수산물 관리체계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모두가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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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내달 초 수산물 13종·20건 검사 추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올 하반기에도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내달 초 수산물 13종·20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급식 재료 품질관리 기준 준수, 식단표 내 원산지 표시 등을 강조해 학교급식 운영평가 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식재료 농·축·수산물 21종 100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재수 교육지원과장은 "일본 오염수 방류로 급식 수요자 불안감이 크다는 것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수산물 관리체계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모두가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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