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야간관람 예약해야 할 서울 여행지는 여기!

이성균 기자 2023. 9. 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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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밤의 산책' 하반기 행사가 9월13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행사는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입장 마감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1일 최대 관람 인원은 2,000명이다.

문관부는 지난 6월,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상반기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녹음 가득한 청와대의 여름밤 정취를 선사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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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부터 21일까지 청와대 야간관람 운영
9월6일부터 무료 예매 시작, 1일 최대 2천명

'청와대 밤의 산책' 하반기 행사가 9월13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행사는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입장 마감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1일 최대 관람 인원은 2,000명이다.

문관부는 지난 6월,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상반기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녹음 가득한 청와대의 여름밤 정취를 선사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웹사이트 내 팝업을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 번호인증을 통해 1인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후 6시까지 취소할 수 있다. 별도 현장 예매는 진행하지 않고, 매진된 경우라도 취소표가 발생하면 예매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정문으로 입장해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아늑한 소정원에 내려앉은 달과 반딧불처럼 연출한 조명을 만날 수 있다. 가야금, 해금, 생황, 정가 등이 어우러진 공연<사진 참조>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상춘재로 내려오는 길목에서는 울창한 나무들, 그리고 나무를 돋보이게 하는 조명을 통해 청와대의 새로운 매력을 마주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청와대 밤의 산책의 묘미인 녹지원 '신비의 숲'에서는 울창한 숲의 나무들에 내려앉은 별빛 조명들로 아름다운 밤의 청와대를 만나볼 수 있다.

 '청와대 밤의 산책' 공연 프로그램 / 문화체육관광부

글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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