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콘텐츠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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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은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콘텐츠산업을 활성화 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콘텐츠로 김해시 산업·경제·문화 견인(Drive) 이라는 비전 아래 ▲청년 ▲디지털 콘텐츠 ▲해외진출 특화 ▲지역산업 가치사슬 순환 ▲기업과 지역사회 성장 확장을 핵심가치로 헬스케어, 플랫폼, 에듀테크 등 세 가지 특화 영역에 집중하자는 것이 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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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경남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은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콘텐츠산업을 활성화 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콘텐츠로 김해시 산업·경제·문화 견인(Drive) 이라는 비전 아래 ▲청년 ▲디지털 콘텐츠 ▲해외진출 특화 ▲지역산업 가치사슬 순환 ▲기업과 지역사회 성장 확장을 핵심가치로 헬스케어, 플랫폼, 에듀테크 등 세 가지 특화 영역에 집중하자는 것이 골자이다.
헬스케어 영역은 김해 대표 주력산업인 의생명 인프라와 연계하여 마인드 케어, 체험형 의료관광 등 고부가가치 콘텐츠 아이템 및 서비스에 집중한다.
올해 G-콘텐츠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통해 김해시로 유치한 지음과깃듬(대표 김여정)은 국내 최초 전 세계 진단 79개를 통합한 한국형 MBTI를 개발한 회사로 심리 진단, 마인드 케어, 퍼스널 브랜딩까지 서비스하고 있으며 향후 새로운 헬스케어 콘텐츠 개발이 기대된다.
김해는 타 기초지자체 대비 압도적인 0~9세 인구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키즈 에듀테크 영역에 집중하여 기업을 육성하자는 전략이다.
플랫폼 영역에서는 금년도 G-콘텐츠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서 발굴한 지역 내 유망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콘텐츠 생산과 소비, 유통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헬스케어, 키즈 에듀테크 콘텐츠의 확산 및 유통이 가능한 플랫폼 체계를 만들어 김해만의 특화 영역을 구축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내년에도 김해가 전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테스트베드 지역으로 성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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