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자산관리공사, 보훈대상자 복지 증진 업무협약

김종서 기자 2023. 9. 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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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중부개발처가 5일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예우증진 및 보훈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 등이 건강하고 영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나라를 지킨 영웅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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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희 대전보훈청장(왼쪽)과 한흥희 한국자산관리공사 중부개발처장이 5일 보훈분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대전지방보훈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중부개발처가 5일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예우증진 및 보훈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과 함께 중부개발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참전유공자들의 노후주택 보수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윤봉숙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교체, 환경정리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 등이 건강하고 영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나라를 지킨 영웅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흥희 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유공자 지원은 물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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