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6일 개최… LH, 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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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LH,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이하 WSCE)'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분야와 관련한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다.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관람객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실감 영상관 구현을 통해 미래 스마트시티의 모습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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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CE는 오는 6~8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스마트시티 분야와 관련한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등록 또는 행사 기간 내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을 방문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올해는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를 주제로 ▲거버넌스 ▲데이터 ▲테크놀로지 ▲파이낸싱 등 섹션별 도시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컨퍼런스로 WSCE 어워즈, 전시 및 비즈니스 미팅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LH는 지난 2017년부터 WSCE의 기획부터 운영을 총괄하는 주관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살고 싶은 집과 도시’ 테마로 스마트시티로 인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미래도시의 서비스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역대 행사 중 최대로 꾸며지는 이번 홍보관은 도시개발 역사, 스마트시티 플랫폼, 스마트 서비스 체험공간, LH 중점 추진사업,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등 콘텐츠로 구성했다.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관람객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실감 영상관 구현을 통해 미래 스마트시티의 모습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LH는 행사 기간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월드뱅크, 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해외 유명 연사 및 국내 기업과 스마트 그린시티, 균형발전 및 UAM(도심항공교통)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논의하는 등 정보공유의 장도 마련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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