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수비수' 우고 고메스… K리그1 29라운드 'MVP' 선정

한종훈 기자 2023. 9. 5.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FC 우고 고메스가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고 고메스는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경기에 선발로 나서 공중볼 경합, 1대1 상황 커팅 등 적극적인 수비를 펼치며 팀의 1-0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K리그2 30라운드 MVP는 김포FC 주닝요다.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팀은 부산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수원FC 수비수 우고 고메즈.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FC 우고 고메스가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고 고메스는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경기에 선발로 나서 공중볼 경합, 1대1 상황 커팅 등 적극적인 수비를 펼치며 팀의 1-0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여름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임에도 경기 내내 동료들을 독려하고 수비 라인을 이끄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3일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광주전이다. 광주는 이건희와 베카가 연속 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했다. 8년 만에 울산을 꺾은 광주는 2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0라운드 MVP는 김포FC 주닝요다. 주닝요는 지난 3일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김포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팀은 부산이다. 부산은 지난 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선두에 올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