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백진희와 결별 후 첫 공식 석상 '밝은 모습' "웃다가 NG 많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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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이 밝은 모습으로 결별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지난 4일 백진희와 결별을 인정한 이후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발표회로 첫 공식석상에 나선 윤현민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이며 행사에 참여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신이 내린 글빨을 겸비한 스타 작가 '대서'가 우연히 장씨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만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녀의 가족들이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두 사람의 결혼성사 대작전을 펼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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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윤현민이 밝은 모습으로 결별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11시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 그리고 정태원, 정용기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 4일 백진희와 결별을 인정한 이후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발표회로 첫 공식석상에 나선 윤현민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이며 행사에 참여했다.
대서 역을 맡은 윤현민은 "이전 드라마를 끝낸 지 얼마 안 돼서 운동 다니면서 쉬고 있었다. 근데 대표님이 급하게 시나리오를 제안해 주셔서 얼른 대답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용인 휴게소에 차를 세워놓고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출연 비하인드를 말했다.
윤현민은 대서 역할에 대해 "얼굴과 이름을 숨긴 채 필명으로 활동하는 스타작가다. 글 쓰는 거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허당미 있는 캐릭터"라 설명하며 "전작에서는 전문직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야말로 내 역할을 찾은 것 같았다. 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답했다.
이어 그는 "전 시리즈를 다 봐서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향수에 젖어 엄청 웃었던 기억이 있다"며 "장모님(김수미)과 촬영할 때 NG가 많이 났다. 웃음을 참느라. 장모님의 애드리브를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웃긴 신을 만들어내셨다"고 밝은 촬영장 비하인드를 밝혔다.
윤현민은 부담감에 대해 "누적 관객 2000만이 넘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것도 있지만, 기존에 가문을 지켜왔던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었다. 촬영하는 내내 웃고 즐기고 많은 추억을 남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신이 내린 글빨을 겸비한 스타 작가 ‘대서’가 우연히 장씨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만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녀의 가족들이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두 사람의 결혼성사 대작전을 펼치는 영화.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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