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구원 황진호 박사, 정부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김기열 기자 2023. 9. 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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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 황진호 박사가 지난 4일 울산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2023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창출 지원, 청년 고용촉진, 장년고용촉진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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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 황진호 박사(사진 우측)가 지난 4일 울산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2023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연구원 황진호 박사가 지난 4일 울산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2023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창출 지원, 청년 고용촉진, 장년고용촉진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황 박사는 지역 일자리창출 성과 제고를 위한 지역고용전략 수립 등 고용 현안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황 박사는 울산연구원에서 지난 14년간 지역 고용 및 노동정책 연구를 맡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연구로 지역고용정책 방향 설정과 확립에 기여했으며, 일자리사업 컨설팅, 평가 등을 통한 지역 일자리사업 성과 향상에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필수노동자, 택배노동자 등에 대한 지역 현황 및 노동조건 실태조사를 통해 플랫폼노동과 필수노동 현안을 파악하고 취약노동자 권익보호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 유도 및 정책 개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울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서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근절을 촉구하면서 건전한 직장문화와 노사갈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황 박사는 “앞으로 취약노동계층 권익보호 외에도 지역 현안인 조선업 인력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방안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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