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문화관 소장품 기획전 ‘빛의 감각’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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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5일 운주사문화관이 9월5일부터 10월29일까지 54일 동안 소장품 기획전 '빛의 감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빛의 감각'이라는 제목으로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 42점의 평면 회화작품을 전시한다.
'빛의 감각' 전시는 빛을 사용해 차원적인 감각과 효과를 내는 동시에 색의 다양한 면모를 살려 밝고 아름다운 경험을 준다.
운주사 문화관 제1전시실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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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화순군은 5일 운주사문화관이 9월5일부터 10월29일까지 54일 동안 소장품 기획전 ‘빛의 감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빛의 감각’이라는 제목으로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 42점의 평면 회화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공간은 빛과 색상이 인간에게 주는 치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여유 있게 배치했으며 쉬어갈 수 있는 좌석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박종경 작가의 '콩과 참새', 박동인 작가의 '축일', 최향 작가의 '파꽃은 바람에 흩날리고', 한희원 작가의 '눈 덮인 밤 언덕', 강연균 작가의 '제라늄' 등 빛의 원색이 잘 반영된 작품들이 선보인다.
‘빛의 감각’ 전시는 빛을 사용해 차원적인 감각과 효과를 내는 동시에 색의 다양한 면모를 살려 밝고 아름다운 경험을 준다.
빛과 색상이 인간에게 주는 안정감과 위로를 통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치유적인 느낌을 엿볼 수 있다.
운주사 문화관 제1전시실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리고 있다. ‘화순 8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과 모니터 갤러리에 담긴 비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만 휴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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