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홍범도함 명칭 변경, 해군 등 의견 수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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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해군 잠수함인 홍범도 함의 함명 변경과 관련해 해군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국회에서 장관이 검토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해군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국방부 청사 앞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에 잘못된 설명이 적혀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확한 표현을 확인해 오류를 수정·정정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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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해군 잠수함인 홍범도 함의 함명 변경과 관련해 해군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국회에서 장관이 검토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해군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함명 변경 논의가 돌발적으로 된 것은 아니고 육군사관학교에서 흉상에 대한 논의가 있을 때 함께 논의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 대변인은 국방부 청사 앞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에 잘못된 설명이 적혀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확한 표현을 확인해 오류를 수정·정정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문제가 된 설명문에는 총기 사수로 활약한 홍 장군이 포병이나 전차부대에서 포를 다루는 포병 부대를 조직했다는 잘못된 영문 번역이 적혀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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