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충청남도 의원 초청 16개 현안 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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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김옥수, 이연희, 이용국 충청남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를 통해 16개 주요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도의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지역 출신 도의원이 정부예산 확보, 행정절차 이행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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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김옥수, 이연희, 이용국 충청남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를 통해 16개 주요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도의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지역 출신 도의원이 정부예산 확보, 행정절차 이행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요청했다.
특히, 대통령 지역 공약과 도지사 공약사항에 포함된 ▲서산공항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내포태안철도 건설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 ▲도심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 ▲해미국제성지 순례문화센터 조성 ▲KBS 열린음악회 개최 등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도 부탁했다.
이 외에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대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남 최초 대산항 국제크루선 유치 사업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예천급수분구 주배수관로 확관사업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참여한 도의원들은 서산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토대로 현안 사업의 추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구상 부시장은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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