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설비개선으로 폐수처리 약품사용 16% 절감

박재원 기자 2023. 9. 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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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창 공공폐수처리시설 설비개선으로 약품사용량을 16% 절감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에서 배출하는 하수·폐수를 하루 6만5500㎥ 처리하는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은 응집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알민산소다 약품을 사용한다.

올해 약품 투입설비를 교체하고, 자체적으로 유입부하별 최적의 투입량을 설정한 결과 1~8월 약품사용량은 6만8243㎏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만1720㎏보다 16%(1만347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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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약품 테스트.(시제공)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창 공공폐수처리시설 설비개선으로 약품사용량을 16% 절감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에서 배출하는 하수·폐수를 하루 6만5500㎥ 처리하는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은 응집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알민산소다 약품을 사용한다.

올해 약품 투입설비를 교체하고, 자체적으로 유입부하별 최적의 투입량을 설정한 결과 1~8월 약품사용량은 6만8243㎏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만1720㎏보다 16%(1만3477㎏) 줄었다.

약품사용량 감축으로 연간 5000만원을 아낄 것으로 시는 설명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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