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 갇혔던 7만명 탈출 러시, 차량행렬 장관[포토 in 월드]

박형기 기자 2023. 9. 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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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의 진흙탕에서 이틀간 고립됐던 7만 인파의 대탈출이 시작됐다.

블랙록사막에서 '버닝맨(Burning Man)' 축제를 주최한 단체는 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5일 오전 6시)부터 차량 운행 금지령이 해제됐다. 블랙록시티에서 대이동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만여 인파의 대이동이 이뤄지면서 차량 행렬이 장사진을 이루는 등 또 다른 장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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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4일(현지시간) 버닝맨 축제 행사장을 떠나는 차량 행렬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가로로 잡은 차량 행렬.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차량 행렬이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위성에서 본 차량 행렬.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의 진흙탕에서 이틀간 고립됐던 7만 인파의 대탈출이 시작됐다.

블랙록사막에서 ‘버닝맨(Burning Man)’ 축제를 주최한 단체는 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5일 오전 6시)부터 차량 운행 금지령이 해제됐다. 블랙록시티에서 대이동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만여 인파의 대이동이 이뤄지면서 차량 행렬이 장사진을 이루는 등 또 다른 장관을 연출했다.

버닝맨 축제 행사장을 떠나려는 참가자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위성에서 본 버스와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보기 드물게 사막에 무지개가 떴다. 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에 열린 버닝맨 축제 현장에서 폭우가 내린 뒤 무지개가 떴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앞서 폭우가 쏟아져 진흙탕이 된 사막. 23.09.0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 News1 DB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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