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군수입니다" 완주군, 1일 군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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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환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완주군지회장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돼 군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5일 전일환 1일 군수는 위촉패를 수여 받은 후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과 관심 분야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문화역사과를 방문해 현장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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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일환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완주군지회장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돼 군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5일 전일환 1일 군수는 위촉패를 수여 받은 후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과 관심 분야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문화역사과를 방문해 현장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완주군 대표관광지인 쉬어가삼[례:]와 삼례문화예술촌 일대를 둘러본 후, 1일 군수 관심 사업장인 삼례생활문화센터, 비비정예술열차 등 시설을 직접 찾아 현황 점검과 함께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완주군 네 번째 ‘1일 군수’인 전일환 회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군정에 대해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군정을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던 만큼,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을 1일 군수로 위촉해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민 정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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