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현지구대 강력범죄 출동 가장 빨라…"169초 만에 현장에"

이성덕 기자 2023. 9. 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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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경찰서는 5일 이현지구대가 강력사건 신고 접수 후 가장 신속하게 대응해 대구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현지구대 관계자는 "대구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신천대로, 와룡산, 서대구공단 등 관할 면적이 넓지만 전 직원이 강력범죄 등에 신속하게 대응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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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경찰서 이현지구대 직원들 단체사진.(대구서부경찰서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서부경찰서는 5일 이현지구대가 강력사건 신고 접수 후 가장 신속하게 대응해 대구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현지구대는 8월 기준 살인과 강도 등 강력범죄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도착한 평균 시간이 169초(2분49초)로, 지역 지구대 62곳의 평균 도착시간 257초(4분17초)보다 88초 더 빨랐다.

앞서 지난 4월과 6월에도 이현지구대는 대구에서 가장 빠른 지구대로 선정된 바 있다.

이현지구대 관계자는 "대구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신천대로, 와룡산, 서대구공단 등 관할 면적이 넓지만 전 직원이 강력범죄 등에 신속하게 대응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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