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 22~24일까지
김정오 기자 2023. 9. 5. 13:17
이천시는 22~24일 장호원 햇사레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복숭아축제장에서 ‘장호원황도와 함께하는 황금빛 여정’을 주제로 제27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는 개막식과 함께 마술, 청소년가요제, 햇사레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준비됐으며 넉넉한 시골 인심과 복숭아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농민 직판 부스에서 복숭아 구입 시 제공 받은 교환권으로 이천쌀 또는 꽃(화초)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복숭아 무료 시식 코너와 복숭아 막걸리 시음, 복숭아품평회, 팔씨름대회, 족구대회, 배드민턴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설봉공원과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향토특산물관 내 복숭아 직거래 장터에서도 각종 이벤트 행사와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준비된다
김경희 시장은 “축제장을 찾아 복숭아의 아름다운 맛과 향을 느껴보고 다양한 행사를 경험해 장호원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햇사레)’을 의미하는 햇사레 복숭아는 지난해 12월 열린 과일산업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과수 브랜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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