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기업가협회, 중국 산둥성 지방정부 방문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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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중기업가협회는 지난 1일부터 중국의 산둥성 지방정부와 상호 우호협력 증진과 산업발전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중기업가협회 김훈 회장은 "이번 방문은 협회와 지닝시가 우정을 나누고 산업분야 교류를 통한 실질적 도움을 주고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닝시가 여러 방면으로 교류를 이어나가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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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사단법인 한중기업가협회는 지난 1일부터 중국의 산둥성 지방정부와 상호 우호협력 증진과 산업발전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중기업가협회 방문단은 9월 1일 지닝시 지닝객상가를 참관하고 시 관련 정부 부처와 회의를 진행했다. 청지훤 전시 서비스 센터장, 톈웨이 시 투자촉진 서비스 센터장, 신에너지산업 투자유치 전담 초준걸, 시 제조강시건설지휘부 신에너지 클러스터 발전 전담 담임 장선, 지닝 공자문화관광그룹 프로젝트 투자 자오샤오쉬안, 자산관리부 부장 등과 함께 경제 협력 관련 내용 간담회를 한 후 전시회를 참관했다고 전했다.
방문단은 다음날, 공자로 유명한 중국 문화의 도시 산둥성 곡부(취푸시)를 방문했다. 취푸시와의 문화관광, 차세대 정보기술, 한중학 둘러보기, 기술 교류 등의 내용을 좌담하며 우의를 다졌다.
한편, 중국 산둥성 서남부에 위치한 지닝시는 공자, 맹자, 안자, 증자, 자사자 등 중국 5대 성인이 태어난 7,000년의 문명사를 가진 고장으로 인구는 약 834만 명, 면적은 1만1286㎢이다.
이번 방문단에는 한중기업가협회 김훈 회장, 서형원 비서실장, 중국지회 허혜 부회장, 채해정 통역비서관 등이 참여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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