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헤드헌팅사 '유니코써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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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대표 최재호)가 국내 헤드헌팅사 '유니코써치'에 투자한다고 5일 밝혔다.
유니코써치는 리멤버의 회원 기반과 AI 기술력을 토대로 헤드헌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는 "유니코써치가 갖춘 차별화된 채용 전문성과 헤드헌팅 시스템이 리멤버의 기술력과 결합하여 채용 산업에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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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대표 최재호)가 국내 헤드헌팅사 '유니코써치'에 투자한다고 5일 밝혔다. 유니코써치는 1984년부터 인재 추천 서비스를 시작한 헤드헌팅사다
이번 투자는 양사의 핵심 경쟁력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추진됐다. 유니코써치는 리멤버의 회원 기반과 AI 기술력을 토대로 헤드헌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리멤버는 유니코써치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쌓아온 신뢰와 명성, 인재 추천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리멤버는 온라인 플랫폼과 헤드헌팅을 아우르며 신입부터 경력직, 임원급까지 모두 커버하는 기업용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신입 채용에 특화된 '자소설닷컴'과 '슈퍼루키'를 연달아 인수하며 채용 플랫폼으로서의 기반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AI 채용비서 서비스를 출시하며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투입하는 노력을 줄이기도 했다. 또 임원급 전문 헤드헌팅사 '브리스캔영'과 이번 '유니코써치'까지 헤드헌팅 부문에도 투자하면서 기업 인사팀이 필요로 하는 전 영역의 채용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는 "유니코써치가 갖춘 차별화된 채용 전문성과 헤드헌팅 시스템이 리멤버의 기술력과 결합하여 채용 산업에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리멤버가 플랫폼과 기술로 채용 시장을 혁신해나가는 데 있어 유니코써치의 인재 추천 노하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기업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장 만족도 높은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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