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기록적인 폭우에 4명 사망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3. 9. 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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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중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최소 4명이 숨졌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간) 수도 마드리드에 24시간 동안 제곱미터 당 92리터의 비가 내렸다.
스페인 당국은 폭우 예보에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령을 내렸다.
그러나 스페인 전역에서 최소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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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스페인 중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최소 4명이 숨졌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간) 수도 마드리드에 24시간 동안 제곱미터 당 92리터의 비가 내렸다. 스페인 당국은 폭우 예보에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령을 내렸다.
그러나 스페인 전역에서 최소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드리드에서는 급류로 다리 6개가 붕괴됐으며 도로 곳곳이 폐쇄됐다. 톨레도에서는 구조대원들이 헬리콥터를 이용해 지붕 위로 피신한 주민들을 구조했다.
이외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세비야FC의 경기도 취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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