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진무훈 팀장, 국무총리 표창 상금 장학금 기탁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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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시청 세무과 진무훈 세무조사팀장이 국무총리 표창 상금으로 받은 180만원을 지역 우수 인재 육성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진무훈 팀장은 27년간 양산시 세무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엄정하고 공정한 세무조사, 정확한 지방세 과세자료 정비 등을 통한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3년 상반기 정부모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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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청 세무과 진무훈 세무조사팀장이 국무총리 표창 상금으로 받은 180만원을 지역 우수 인재 육성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진무훈 팀장은 27년간 양산시 세무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엄정하고 공정한 세무조사, 정확한 지방세 과세자료 정비 등을 통한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3년 상반기 정부모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진 팀장은 3년간 매달 5만원씩 지급되는 상금 180만원을 장학재단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진무훈 팀장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공직 생활에 임해왔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양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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