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리턴즈' 추성훈, "골프채로 낭심 맞는 장면 아직도 무서워" 폭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중요부위 맞는 장면을 수차례 언급하며 "아직도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정태원, 정용기 감독과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 등이 자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태원-종용기 감독 작품, 21일 개봉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중요부위 맞는 장면을 수차례 언급하며 "아직도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정태원, 정용기 감독과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 등이 자리했다.
이날 추성훈은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출연한 것과 관련 "감독님과 많이 작업했는데 작품 속에서 많이 죽었다"며 "섭외 전화가 왔는데 나한테 딱 맞는 역할이 있다더라. 바로 죽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너무 재밌는 도전이었고 재밌는 장면도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추성훈은 마약왕 얏빠리로 분한다. 그는 "마약왕이고 싸움도 잘한다. 일본말과 한국말을 섞는 장면도 나온다.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며 "격투기를 많이 해서 액션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낭심을 골프 드라이버로 맞는 장면은 무서워서 기억이 난다. 지금까지도 그 신을 생각하면 느낌이 이상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액션까지 선보이며 또 한번 웃음을 줬다.
한편,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무려 11년 만에 돌아온 '가문의 영광' 시리즈다. 오는 21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TEN포토] 추성훈 '오늘은 영화배우' | 텐아시아
- [TEN포토] 정준하 '웃음 보장' | 텐아시아
- [TEN포토] 정준하 '내가 든든한 오른팔' | 텐아시아
- [TEN포토] 윤현민 '스윗한 미소' | 텐아시아
- [TEN포토] 윤현민 '우아한 화이트' | 텐아시아
- 정지선 셰프, "시母 남편에게 해주던 것 똑같이 했다..예의라고 생각" | 텐아시아
- 차은우도 꼬질꼬질 시골 강아지 됐네…호숫물로 샤워 "살아서 만나"('핀라드 셋방살이') | 텐아시
- 연예인들 호의호식 질렸다…시민 돕는 착한 예능의 컴백 '틈만나면,'·'동네멋집' [TEN초점] | 텐아
- '55억 자가' 박나래, "'나혼산' 멤버들 출연 이후 다들 집 사고 차 샀다"('나래식') | 텐아시아
- 이민기, 결혼 앞둔 ♥연인 있었다…상대는 미용의 무용수 하영 ('페이스미')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