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스오피스 조작 의혹' 사건 보완수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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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사 영화사 박스오피스 조작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6일 서울서부지검이 보완수사를 요구해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개사와 쇼박스 등 24개 배급사 관계자 69명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6월 멀티플렉스 3개사와 쇼박스와 롯데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등 배급사 3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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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혐의 달라지는 내용 아냐"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국내 3사 영화사 박스오피스 조작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6일 서울서부지검이 보완수사를 요구해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개사와 쇼박스 등 24개 배급사 관계자 69명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가 달라지는 내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아들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 6월까지 영화 323편 박스오피스 순위를 높이기 위해 특정 시간 좌석 267만건을 허위 발권 처리해 영화진흥위원회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6월 멀티플렉스 3개사와 쇼박스와 롯데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등 배급사 3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조사한 뒤 지난달 14일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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