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시장·박완수 지사, 양산 어린이 안전 위한 현장행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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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5일 나동연 시장과 양산시를 찾은 박완수 도지사와 함께 가남초등학교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응급센터를 잇달아 방문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 곳곳을 점검했다"며 "경남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등굣길 교통안전,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 방안 등을 적극 발굴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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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소아응급센터 현장 운영현황 점검 및 관계자 노고 격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5일 나동연 시장과 양산시를 찾은 박완수 도지사와 함께 가남초등학교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응급센터를 잇달아 방문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나 시장과 박 지사는 이날 가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정문 앞에서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아침 등교 시간에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30여 명과 함께 교통안전 피켓 홍보하고, 아이들의 등굣길 보행지도를 했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피켓과 어깨띠 등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우선멈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수칙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보행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노란색 횡단보도가 보이면 스쿨존입니다!' 등을 홍보했다.
이어 두 단체장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를 방문해 현장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근 소아청소년과 지원 전공의 수의 지속 감소 및 타 시도 일부 대형 병원의 일시적 소아 진료 중단사례가 발생하는 등 소아 응급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경남도는 도내 소아응급환자의 24시간 공백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소아응급환자의료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내 소아응급환자 진료 응급의료기관 3개소를 지속 운영 및 지원하고, 야간·휴일 소아 외래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나동연 시장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 곳곳을 점검했다"며 "경남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등굣길 교통안전,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 방안 등을 적극 발굴해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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