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력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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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5일 오전 남구 롯데호텔울산에서 자동차부품업체, 양대노총, 울산시 및 구・군 등 노사민정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력 정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자동차산업 현안을 주제로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활발하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집단 지성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노·사·민·정 생태계 조성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수행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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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5일 오전 남구 롯데호텔울산에서 자동차부품업체, 양대노총, 울산시 및 구・군 등 노사민정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력 정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울산 북구와 울주군이 추진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의 첫날에는 미디어스피어 강정수 이사의 ‘챗GPT와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 강연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아카데미는 향후 자동차, 일자리, 기술, 경영, 노동, 트렌드, 산업전환 등 다양한 주제로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특강으로 진행된다.
또 노·사·민·정 관계자 간담회 및 세미나도 개최해 자동차부품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이해관계자들의 뜻을 모으는 자리도 마련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자동차산업 현안을 주제로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활발하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집단 지성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노·사·민·정 생태계 조성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수행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산업전환을 주제로 하는 간담회와 세미나는 오는 10월과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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