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게임즈, '포메리움 프라이빗 파티' 성황리 종료

사진=블루벤트

블록체인 웹3 게이밍 퍼블리싱 전문 레트게임즈가 5일 자체 사옥에서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대상 프라이빗하게 진행된 '포메리움 페스티벌 이브 사이드 파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1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중국 및 한국 블록체인 유망 스타트업을 한 자리에 소개하는 행사로, 글로벌 블록체인 커뮤니티 및 마켓에서 주목하고 있는 10여개의 중국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쟁글(Xangle), 하바(HAVA) 등 다양한 기업들의 키노트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블록체인 업계 트렌드와 메타에 대한 각 기업들만의 새로운 관점의 분석이 큰 호평을 얻었다.

키노트의 마지막은 레트게임즈의 웹3 게이밍 온보딩 플랫폼 포메리움의 다가오는 업데이트 포메리움엑스(PomeriumX)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포메리움엑스는 멀티체인을 지원하는 웹3 게임 온보딩 플랫폼으로서, 블록체인을 모르는 웹2의 게임회사들도 게임 데이터를 쉽고 간편하게 오라클 검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웹2 게임을 웹3로 퍼블리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별 세션 이외에도, 자유롭고 활발한 네트워킹 교류를 위해 레트게임즈에서 준비한 레크레이션과 경품 추천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이 팀을 이뤄 퀴즈를 풀고, 미니게임 및 장기자랑 등을 통해 굿즈, 기프티콘, 와인 등 여러가지 상품을 지급했다.

또한 참석자별 지급된 번호 중 랜덤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포메리움 가디언즈를 1등 상품으로 지급하기도 했다.

사이드 파티 후원사로 참여한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 피오나 사업개발 총괄은 “한국과 중국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간의 교류의 기회를 열어준 레트게임즈에게 특별히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한국 파트너를 만날 수 있었고, 한국 유저의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인플루언서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블록체인 커뮤니티 운영자는 “포메리움의 개성있고 트렌디한 캐릭터들의 디자인과 색감이 사옥 내 감각적으로 표현되고 있다”며 “보통의 정적이고 딱딱한 파티와 달리, 행사 내 레크레이션 요소를 많이 넣어 재밌었고 다른 참여자들과 빠르게 친해줄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 기획 및 총괄의 박성우 사업개발팀장은 “한국의 블록체인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인플루언서들과 교류하고 국내외 다양한 블록체인 스타트업들과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며 “레트게임즈와 포메리움의 글로벌 비즈니스가 점차 확대되는 만큼, 앞으로 블록체인 커뮤니티 구성원들과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