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유령 수비수’ 바이, 튀르키예 베식타스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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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리몸 수비수' 에릭 바이가 튀르키예 베식타스로 이적했다.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의 마땅한 후계자를 구하지 못했던 맨유는 2016년 여름 3800만 유로(한화 약 541억 원)를 들여 바이를 영입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바이는 맨유에서 부상을 무려 16번 당했다.
팀의 골칫덩어리가 된 바이는 튀르키예 이적 시장 기간이 길다는 점을 이용해 베식타스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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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리몸 수비수’ 에릭 바이가 튀르키예 베식타스로 이적했다.
베식타스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 자유 계약이라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트디부아르 출신 센터백인 바이는 2015/16시즌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35경기에 나서며 주목받았다.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의 마땅한 후계자를 구하지 못했던 맨유는 2016년 여름 3800만 유로(한화 약 541억 원)를 들여 바이를 영입했다. 맨유는 바이가 새로운 수비의 중심이 되길 기대했다.
기대와 달리 바이는 맨유에서 부진했다. 가장 큰 문제는 부상이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바이는 맨유에서 부상을 무려 16번 당했다. 맨유에서 6시즌 동안 바이는 113경기밖에 나오지 못했다.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한 바이는 지난 시즌 프랑스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로 임대됐다.
바이는 마르세유에서 23경기밖에 나서지 못한 후 맨유로 돌아왔다. 맨유에 복귀했지만 그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중앙 수비수 포지션에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빅토르 린델로프 등이 버티고 있었다. 팀의 골칫덩어리가 된 바이는 튀르키예 이적 시장 기간이 길다는 점을 이용해 베식타스에 둥지를 틀었다.
사진= 베식타스 공식 홈페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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