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인도네시아-인도 순방길 올라[청계천 옆 사진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일 오후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을 떠났다.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차 이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를 타고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동포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차 이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를 타고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동포간담회에 참석한다. 6일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등에 각각 참석한다.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측이 주최하는 갈라 만찬, 7일에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기업 총수들이 참석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예정돼 있다. 8일에는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어 8일 인도 뉴델리로 이동해 9~10일 G20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주최하는 공식 만찬, 한·인도 정상회담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와의 양자회담도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은 11일 새벽 귀국한다.
한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다섯 곳에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을 맞아 ‘대한민국은 인도네시아와 함께 합니다’를 주제 30초 분량의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기술개발, 경제협력, 문화교류,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왔고, 앞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차장서 롤스로이스에 ‘쿵’…“괜찮다”는 차주 알고보니 김민종
- ‘단식 6일차’ 이재명 “군홧발 짓밟힌 선배들과 고통 비교 안돼”
- 대통령실, 김만배 인터뷰에 “희대의 대선 공작 사건”
- “이동관 씨” 고민정 호칭 설전…“개인 자격 아니잖나”
- “무죄 가능성 있어”…주차장에 엎드린 아이 밟고 간 차량 (영상)
- “내 남편 여기 있지?” 불륜 의심女 집 초인종 36분간 눌러…판결은?
- 직원에게 재떨이 던진 대표…다친 직원에 “사직서 내라”
- 시흥 양꼬치 식당서 주인 살해한 중국인 남성…3시간 만에 체포
- 與, 윤미향 제명 촉구…“배지 달아준 민주당, 모른 체하면 비겁”
- 윤미향 “총련 접촉할 이유 없어…100여개 진행단체 중 하나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