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02경기 레전드 "SON 완전히 부활했어!" 드디어 모멘텀이 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토트넘 핫스퍼 대선배이자 레전드인 저메인 제나스가 후배의 부활을 기뻐했다.
BBC는 '전 토트넘 미드필더 제나스는 시즌 초반 손흥민이 다시 살아난 이유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새 감독의 축구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제나스는 "작년에 토트넘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흥민이 예전 같이 않았다는 것을 알아챘을 것이다. 부상설이 돌기도 했지만 올해는 완전히 살아났다"라며 크게 반가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핫스퍼 대선배이자 레전드인 저메인 제나스가 후배의 부활을 기뻐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5일(한국시각) '지금 토트넘에 모멘텀이 왔다'라며 토트넘이 한 단계 레벨업을 향해 가는 중요한 단계에 왔다고 전했다. 이는 새 주장 손흥민의 각성과 연관이 깊다.
BBC는 '전 토트넘 미드필더 제나스는 시즌 초반 손흥민이 다시 살아난 이유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새 감독의 축구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제나스는 "토트넘은 현재 새로운 스타일의 축구를 하기 시작했다. 높은 곳에서부터 압박을 가한다. 엔지볼을 선수들이 모두 즐기는 모습을 팀 전체에서 볼 수 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서 손흥민이 전성기 기량을 되찾았다고 기뻐했다.
제나스는 "작년에 토트넘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흥민이 예전 같이 않았다는 것을 알아챘을 것이다. 부상설이 돌기도 했지만 올해는 완전히 살아났다"라며 크게 반가워했다.
제나스는 잉글랜드 미드필더로 2001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데뷔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쳐 200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2013년 퀸즈파크레인저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토트넘에서 202경기를 뛰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왔다.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무려 377경기나 소화했다. 토트넘에서 커리어는 손흥민이 훨씬 앞지른 것 같지만 제나스는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멤버다. 토트넘은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5년 연속 무관의 늪에 빠져 있다.
한편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와 카라바오컵 첫 경기까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다. 기회 창출이나 키 패스 등 세부 공격 지표에서는 무난한 성적표를 받았지만 공격포인트가 없어서 어딘가 아쉬웠다.
손흥민은 4라운드 번리전 원톱 중앙 공격수로 출격했다.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5대2 대승에 앞장섰다. 손흥민이 득점왕 시절의 폼을 드디어 회복했다고 난리가 났다. 당분간 히샬리송이 벤치에서 출발하고 손흥민이 센터포워드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엉덩이 거북이 문신에 시모 흠칫..제거하고 싶어” (짠한형) [종합]
- 장가현 "조성민에 사랑 식어 이혼, 쿨하게 지냈지만 이제 다신 못 봐" ('동치미')[SC리뷰]
- '권상우♥' 손태영, 美예일대 굿즈 쓸어담으며 "이러면 아들이 입학할 수도"…열혈 학부모 ('뉴저
- '연정훈♥' 한가인, 익선동서 포착 '콧날 대박'..주변 압살하는 미모
- 임형준, ♥13세 연하 아내 최초공개…"첫 만남에 돌싱고백"(동상이몽)[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