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아빠인데 누가 犬학대를 “벽돌로 맞았나, 이제 건드리면 죽지”(백종원)

이슬기 2023. 9. 5. 1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이 새 가족 술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백종원은 백술이라는 이름의 반려견을 공개했다.

폐건물에 묶여 3년을 보낸 술이는 우연히 백종원과 인연을 맺었고, 회사에서 직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한 가족이 되었다.

백종원과 직원들의 애정을 듬뿍 받는 술이는 앉아, 돌아, 손, 기다려도 잘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백종원이 새 가족 술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월 4일 백종원이 운영하는 채널 더본코리아 서열 1위를 노리는 신입 직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종원은 백술이라는 이름의 반려견을 공개했다. 폐건물에 묶여 3년을 보낸 술이는 우연히 백종원과 인연을 맺었고, 회사에서 직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한 가족이 되었다. 직원들이 산책, 배변, 음식 등 관리를 나눠서 하고 있었다.

백종원과 직원들의 애정을 듬뿍 받는 술이는 앉아, 돌아, 손, 기다려도 잘 했다. 백종원은 간식을 주며 "이런 것도 배웠어?"라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백종원이 약과 상자를 체크하자 술이는 흠칫하더니 주눅 든 모습으로 멀리 앉았다. 백종원은 "이런 걸로 맞아 봤나봐. 이런 모양이 뭐 있을까 벽돌?"이라며 술이를 안쓰러워 했다.

이에 대해 백종원은 "공개적인 장소에 있으면 이 사람 저 사람이 와서 찰 수도 있고 한 방 맞을 수도 있지 않냐. 안 좋은 기억이 있을 거 같다"라고 했다. 제작진이 "이제 앞으로 그럼 일 없지 않을까요? 아빠가 백종원인데"라고 하자 백종원은 "누가 감히 걔를 건드려. 죽지"라며 애정을 전했다.

(사진=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