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후텁지근한 오후‥중부·전남 곳곳 소나기

[정오뉴스]

오늘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서는 서울 서남권과 경기 북부 등 중부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발효됐습니다.

오늘 서울과 광주, 대구의 한낮 기온이 32도, 대전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당분간 뜨거운 날씨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가끔씩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중부와 전남 서부 남해안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40mm 안팎이 예상되고요.

시간당 30mm가량의 세찬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경상 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너울성 파도와 함께 순간 풍속 시속 55km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과 광주 32도, 울산 28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동해안 지역에는 가끔씩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21684_36170.html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