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팔자'에 약세‥현대백화점 이틀 연속 ↑
[정오뉴스]
국내 증시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뚜렷한 요인이 부재한 가운데 국제유가의 강세와 중국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발표 등을 주시하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오후장 양 지수는 여전히 소폭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89포인트 하락한 2,579.66포인트로, 코스닥은 1.82포인트 내린 917.34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 노동절을 맞아 휴장이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화오션이 중장기적으로 2조 원대 유상증자가 긍정적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도 2%대 약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백화점이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힘입어 이틀 연속 오르고 있고 덴티움이 내년 리레이팅 기대감에 3거래일 만에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건설업종이 가장 크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 모두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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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21683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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